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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리뷰

레고 40291 스토리북

by 등번호7번 2019.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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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40291 스토리북입니다.

레고 스토어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입하면 주는 제품인데 그때 구입한 게 아니고 따로 이베이에서 구입했어요,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싸게 구입은 했는데 배송비 생각하면 비슷할 거예요. 다른 제품 구입할 때같이 배송 시키면 좀 싸게 구입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일단 박스는 작지 않아요. 소박스 두 개 보다 조금 더 큰 박스 일거 같네요 두께가 있거든요.

만들면 이런 모습입니다. 의자에 앉아 책을 들고 있는 미니피겨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안데르센이에요. 그 앞에는 꼬마가 프레첼을 들고 있는 모습이 있고 오른쪽에는 오리 한 마리와 꽃이 있네요.

처음 스토리북이 나온다고 했을 때 이미지만 봐서 안데르센의 이름이 스티커인 거 같았는데 막상 보니 프린트가 되어 있네요.

스티커도 좋지만 레고는 역시 프린트가 되어 있는 브릭이 진짜 레고 같아요.

책은 아주 아주 아주 살짝 접히는 정도지 완전히 접히지는 않습니다.

사진을 크게 보면 아래 꼬마 미니피겨는 평범한 모습으로 프레첼을  들고 웃는 모습이 정말 즐거워 보입니다.

뒤에 앉아 있는 안데르센은 책을 열심히 보는 거 같은데 손에 펜을 들고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이야기를 쓰고 있는 거 같아요. 정말 잘 표현한 거 같고 스티커로 만들어도 될 이름을 프린트한 거 보면 안데르센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작가라는 걸 알려 주는 거 같아요.

안데르센 미니피겨, 즉 상의 부분이 이 제품을 위해 특별히 만들었나 했는데 다른 제품에도 들어 있더라고요. 안데르센 이름이 적혀 있는 브릭 빼면 브릭 많은 분들은 쉽게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책이면 의자 가로, 바닥의 돌까지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만 드네요.

뒤에서 보면 이런 보습이에요. 글을 쓰고 있는듯한 모습. 왼손 잡이인가요? 펜이 가려서 잘 안 보이지만 "One upon a time..." 이렇게 적혀 있어요.

책의 바닥 모습인데 별다른 건 없고 요즘 나오는 팝업 북처럼 완전히 접히는 형태로 나왔으면 더 좋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물론 이걸 바탕으로 팝업 북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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