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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미니피겨

레고 71024 디즈니 시리즈 2 잭 스켈링턴 과 샐리

by 등번호7번 2019.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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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개봉한지 오래된 크리스마스 악몽. 여기에 나오는 주인공이 잭 스켈링턴과 샐리입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극장에서 본거 같진 않고 크리스마스쯤 TV에서 본거 같네요.

만화 같지 않으면서 왠지 만화 같은 영화인데 모션 하나하나 움직이며 찍은 스톱 모션 영화라 딱딱 끊어지는 느낌은 있지만 캐릭터나 조명 이런 개 너무나도 잘 만들어진 영화로 기억됩니다.

길쭉하면서도 부러질듯한 잭 스켈링턴과 여기저기 꿰맨 흔적이 있는 샐리.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질 않아 영화 다시 보면서 알아봐야겠네요.

디즈니 시리즈 2에서 미니피겨로 나오기 전에 먼저 브릭 헤즈로 나온 잭 스켈링턴과 샐리입니다.

아무래도 브릭으로 만들다 보니 전체적인 특징만 잡아서 만든 거 같네요 세부적인 표현은 한계가 있는 거 같아요. 그래도 크리스마스 악몽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한 번에 잭 스켈링턴 과 샐리라는 걸 알아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물론 어디서 본거 같은데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 고요.

브릭 헤즈를 먼저 나오고 미니피겨로 나왔는데 처음 리스트 봤을 때 오리 삼 형제 보다 전 잭 스켈링턴이 더 끌리더라고요. 왠지 모를 줄무늬 정장의 매력이라고나 할까요.

우선 잭 스켈링턴은 영화와 비슷하지만 키는 좀 작아요. 줄무늬 정장을 입고 큼지막한 넥타이가 눈에 들어오네요. 옆에 선물 상자인데 안에 눈꽃 모양이 프린트된 동그란 브릭 두 개가 들어 있어요. 전체적으로 비슷한데 다리 길이라도 좀 길게 만들어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샐리입니다. 이곳저곳 꿰맨 흔적이 많고요. 손에 들고 있는 꽃인데 뭔가 좀 어색하네요. 머리 모양이나 옷 프린트된 게 멋집니다. 조각조각 붙여서 지저분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물로 보면 조화가 잘 이루어졌다고 할까요. 아무튼 멋져요.

같이 찍은 사진 한 장. 영화와 다르게 레고만의 특징으로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기쁜 마음으로 선물을 주는 거 같네요.

요즘 미니피겨 들을 보면 개성도 있고 다양하게 나오는 것 같아 좋네요. 윗옷 부분, 토르소라고 하는 부분도 점점 다양해지는 것 같아 좋네요.

짧게나마 잭 스켈링턴 과 샐리가 어떤 영화에 나온 캐릭터인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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